티스토리 뷰

대림동칼부림 사건을 보고 칼침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이렇듯 이 동네는 싸움나면 맨주먹이나 아가리 배틀이 아닌 주위에 뭔가 날카롭고 뾰족한 것을 찾거나 꺼낸다. 내가 대림동을 처음 가본게 2001년인가 그런데 그 땐 대림동에 중국어 간판도 보기가 힘들었다.

물론 중국어도 들리지도 않았고 양꼬치 집도 없다시피 했고 대림역 근처에 해물 실내포차 그 집 가격도 안비싸고 재료도 신선했는데 지금쯤 마라탕집 되있겠지..

지금은 낮에도 가기 꺼려지는 동네가 되어버렸다.

조선족을 조선족이라 무르지 못하고..

 

조선족에 대해 대단히들 오해하고 있다고 조선족이라는 단어 자체가 차별이라고 얘기하며 재중동포라고 불러달라는데...


 





현실이 이러한데 동포라고 불러달라면 되겠나?

암튼 각설하고 어제도 대림동 닉값을 위해 2명의 조선족을 사바세계와 안녕하게 만든 칼침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려한다.




어제 일어난 칼부림 사건의 피해 사진이다. 해장국 딸배 오토바이 자빠진 것 마냥 길위에 선지가 널부러져 있는 것이 피해자의 출혈량이 상당한 것을 알 수 있다.

아마 저 피해자가 누운자리에는 피가 몇리터는 흘러나왔을거다. 뭐 찌른 이유야 원한이던 금전관계에 따른 사주에 의한 살인이던 있겠지만

2명을 작살내고 도주까지 할 정도면 빠른 시간안에 사망에 이르게 한 아마도 이쪽 분야에서 배우신 분 같을거란게 내 생각이다.

보통은 뉴스를 들어보면 가해자 A가 피해자 B를 향해 흉기를 휘둘렀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뉴스도 많이 들어봤을 것이야. 그런 경우는 가해자가 피해자를 죽일 의도를 가지고 흉기를 휘둘렀어도 급소가 아닌 다른 부위를

공격해 자상을 입혔을 가능성이 클거야 보통은 팔이나 복부라 하더라도 심장이나 폐 부근이 아닌 하복부, 혹은 찌른 것이 아닌 

휘둘러서 생긴 열상 정도로 출혈량이 크지 않아 죽음에 이르지 않은 것이겠지.



위에 표는 해당 부위에 칼침을 맞았을시
(커터칼 같은거 말고 사시미 칼이나 군용나이프 처럼 찌르고 들어올 수 있는 날길이 한 뼘 이상의 칼)

피부조직과 피하지방을 뚫고 제시된 부위에 해당 깊이의 관통을 하게 된다면 기절과 사망에 이르는 시간이다




우리가 보통 채혈할 때 간호사 누나들 한테 저런 자세를 취하지. 

저기서 누나들이 톡톡톡 두드리고 바늘꼽는 곳이 상완동맥 옆집 정맥이다.

손을 쥐고 저 부위를 강하게 그으면 동맥이 나가서 출혈이 상당해진다. 노짱 보러 1.5분이면 간다네 




요골동맥, 이건 뭐 자살 실패자들이 주저흔으로 제일 많이 보이는 흉터가 남는 딱 그위치, 

하지만 전당포 아저씨한데 잘못 걸리면 주저흔 없이 2분만에 유체이탈 할 수 있다.

영화 아저씨



자세히 보면 요골동맥 뿐만 아니라 1번에 나온 상완 동맥, 겨드랑이 동맥등,

헌혈 버스 1분내에 콜할 수 있는곳만 다양하게 뚫어준다. (어휴 저게 수혈팩 얼마치야 ㄷㄷㄷ)



가장 유명한 경동맥이다 보통 영화에서 많이들 봤을거야. 일단 혈관의 크기도 크고 뇌와 가장 가까운 동맥이고 

무엇보다도 피하지방이 가장 얇아서 가장 외부에 노출되다 보니깐 일단 자상을 입게 되면 정말 치명적이다.

5초만에 정신을 잃고 12초면 요단강 레프팅을 즐길 수 있지.

영화 범죄도시


천만관객을 돌파한 대림동 올로케 영화 '범죄도시' 실화 기반의 영화로 더 화제를 모았던 띵작이지

그 중에서도 가장 칼침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장첸과 독사의 칼침씬이다. 너무 빨라서 어떤이는

칼은 꺼냈는데 왜 주먹으로 얼굴을 치냐고 하더라고, 하지만 실제 저 스피드로 잭나이프가 경동맥을 관통했다면

맞은이는 그대로 고꾸라지고 목과 입에서 상당량의 피를 흘리며 죽었을거야.

난 장첸의 여러가지 씬 중에서도 저 씬이 제일 고증이 잘된 것 같고 과장없이 핵심적인 것 같아서 제일 마음에 들더라.

 



쇄골하동맥

영화 트로이


일반적인 조폭영화나 스릴러 영화 보다는 전쟁영화나 특수부대들의 작전신에서 볼 수 있는 장면

딱 봐도 존나 아파하는게 보이지? (아까 장첸의 칼침이 한무당 기준으로 일반침 정안침 정도라면 저건 대봉침 정도 될듯)


심장



아저씨에서 차태식이 람로완을 보내줄 때 교본에 나온대로 깊숙히 삽입해줬다. (일각에선 람로완의 직접적인 사망원인이

차태식한테 물린 오른손의 박테리아 감염이라는 얘기도 있는데 원빈이 코모도 도마뱀이라면 가능하다.)


 

 

복부

영화 친구



복부는 질보다 양이라는 ㄷㄷㄷㄷ



그 외에도 이근 대위로 유명해진 무사트의 칼전(나이프 파이팅) 훈련영상을 보면 아까 열거된 부위 외에도

하반신으로 가서 고자를 만드는가도 싶지만, 여기도 보면 고자는 상대가 내 마누라나 여친을 따먹었으면 모를까

자세히 보면 허벅지 안쪽 대퇴 동맥을 작살내고 있다. 핵심은 동맥, 일격필살 보다는 치명상으로 전투력을 무력화 시키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력으로 목숨을 구제받을 수 없기 때문에 칼침의 핵심은 벤다라기 보다는 찌른다라고 보면 될듯.

조폭들도 복부나 상반신의 급소를 찌르는거랑 하반신(허벅지)이랑은 형량이 다르다고 해서 요즘 인기 공격부위라고 하더라 (이젠 바지도 방검바지 입어야 되나)

암튼 어지간하면 칼침 맞을일도 없고 칼침 놓을일도 없으니 그래도 사람일은 혹시 모르니 알아두고


이런거 하나 장만해두고 쓸 일 없으면 쥐포 구울 때 써라


조선족 참교육시킨 빅타이거 형님



세줄요약

1. 위험한 동네는 가지도 말고

2. 상대가 자기보다 약하다거나 낮아보인다고 원한 살짓 하지말고

3. 내몸을 소중히 하자

댓글
댓글쓰기 폼